KOI를 관찰하며.

KOI.. 솔직히 이제 그냥 개최하기 싫다고 말씀해 주시죠.
개최하기도 싫은 KOI 한해 한해 꾸역꾸역 여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올림피아드 중 하나였던 정보올림피아드가 여기까지 추락하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봐도 현재 KOI 보면 제4차산업혁명 추종자들이 버린 올림피아드
정보과학회가 주워서 억지로 끌고 나가는 느낌밖에 안 듭니다.

3차대회. 과연 열릴까요? 작년에도 3차대회 개최한다고 “접수 일정”까지 표기해놓고,
나 몰라라 하며 내뺀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쯤 되면 양치기 정보과학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현재까지 행보로 보면
열린다고 하는 3차대회 또한 이렇게 홈페이지에 표시해놓고, 3차대회 열릴 시기 되면 5월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상태로
홈페이지 방치하시는 것 계속 이어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만약에 그렇게 이번에도 방치하신다면,
다른 많은 것들과 타협해가며, 입시와 밀접해 있을 수도 있는 학생들에게 도리어 피해만 주는 꼴이 될 것 같네요.
도움이 되질 못할 망정, 거짓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피해는 주지 말아주세요. 이게 진정 정보올림피아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