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선생님들이 사교육을 비난한 것은 아니잖아요

정보선생님들께서 자료 올려주시고 “특별한 사교육이 없어도 중고등학교 정보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이라는 말을 하신 것은 학원이나 과외 안받고 공부하는 친구들도 유용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시겠다는 것이지, 학원다니는 친구들 비난 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정보 분야가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워서 학원이나 과외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이 무조건 틀렸다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서 공부해서 정보올림피아드 본선에 나가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 이후에도 정보선생님들과 친구랑 함께 배우면서 실력을 키우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제 아이와 그 친구들이 그렇구요.

사교육을 하건 안하건 그건 각자의 환경과 생각에 달린 것 같습니다.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재미 있어 하는데 사교육을 하는게 죄책감을 가질 일은 결코 아니지요.
하지만 정보선생님들이 자료 올려주셔서 사교육없이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에 대해 사교육을 비난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너무 앞서나간 것은 아닌가 합니다.

선생님들께서 별도의 시간을 내서 자료 만들고, 공유해서 공부하는데 같이 생각해볼만한 자료를 주시는데 참 고마워 해야할 일 아닐까요?

학원을 다니던 과외를 받던 혼자서 공부를 해왔던, 문제만 읽어봐도 참 어려울 것 같은 올림피아드 문제를 열심히 고민해서 도전하고 해결해나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지 않습니까?

노력하는 모든 학생과 관련된 학부모, 선생님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