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입니다.

당장 문법이 중요해지고, 함수를 외우는 것이 중요해졌다?
말에 모순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문법은 원래 중요했습니다. 문법에 맞게 코드를 작성하지 않으면 컴파일조차 되지 않는데, 갑자기 중요해졌다는 말은 모순이죠.
함수를 외우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의견도 타당한 주장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표준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해주는 함수를 외우지 못했다면, 혹은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직접 구현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실력의 부족, 혹은 노력의 부족입니다.

사실, 올림피아드에 처음 나가서 상을 받으면, 낮은 상이라도 받으면 동기부여가 되고 기분이 좋겠죠.
근데, 상을 받지 못 한다면? 그냥 접을건가요? 저라면 오히려 더 이를 갈고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기회를 노릴텐데요.

어짜피 이렇게 정해졌고, 제가 보기에 최소한 올해 1차대회는 구름을 버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해졌으니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도 끝까지 도전해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