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부모님께

나도학부모님께…
바로 전의 글은 저를 향해 비난을 하시는것 같아 변명의 글을 올려 봅니다.
일단 제 글로 인해 물의가 된 점 죄송합니다.
제 글은 모두 삭제 했습니다.

발단은 IOI교육생님이 구름 플랫폼이 불편한가요? 에서 갓 시작한 초등학생은 너무 불편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구요.
두번째는 과고생님이 초보자는 코드페어 알고리즘히어로에나 가지 이쪽은 오지 말라는 말에 화가 나서 일이 커졌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지금 이 글은 나도 학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충분히 이해가 되나…

나도학부모님께서 직접 코딩을 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제 아이 때문에 직접 코딩을 해 보았는데요.
아이가 자주 실수하는 scanf 에서 & 빠지는 부분…
정말 잘 안보입니다.

알고리즘으로 살펴보면 너무 정상인데…
실행해 보면 엉뚱한값이 나옵니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어서 코드블럭에 옮겨서 디버깅을 해 보니 & 가 빠져 있더군요…

물론 조금 적응하면 거기에 적응 될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알고리즘 대회가 디버깅도 할 수 없는 툴로 대회를 치루는게 맞는 가 하는 것입니다.

함수요…
printf, scant, if, for 이것만 있나요?

제가 처음 아이와 헤메었던 부분은 헤더파일에 algorithm 하나 추가 하려고 했는데…
항상 아무생각 없이 추가 하던 헤더파일인데…
철자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물론 제가 무지해서이겠죠…

근데요…
제가 경험했는데…
이거 생각 안나니까 문제고 머고 하나도 안 보입니다.
알고리즘 철자가 뭐였지…
저렇게 적어 놓고도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겠더군요…

물론 이것도 몇번 연습하니 그냥 됩니다.

하지만 초등 학생들이 일주일 안에 얼마나 많은 함수들을 외워서 대회에 출전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여쭙고 싶네요.
(여기서 외워야 하는 함수가 얼마나 되나요? 라고 묻는다면 정말 저도 모르겠어요… 그건 문제 풀다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함수들이 생길수도 있겠죠…
만약에 abs 를 사용하기 위해 stdlib 를 선언해야 한다고 하면 갑자기 stdlib.h 가 생각이 안날수도 있는 문제고요…)

자주 사용하지 않던것들…
그런 것들을 사용해야 할때를 말하는 것이지… printf 같은 문장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환경에 적응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IT영재는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불편한 것이 있으면 만들어 가는 것이 IT영재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쓸데없이 참견을 했네요…

나도 학부모님 답글 받으면 이 게시글도 삭제하고 얌전히 있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