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글 좀 쓰지맙시다

먼저 운영자분들께서는 댓글달기를 어렵게(귀찮게?) 해놓으셨네요. 정올 관련 학생, 학부모, 교육자들이 이용하는데, 이왕이면 이용자를 더 배려해주셨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몇 줄 아래 초등 2교시가 10%만점일거라는 예상의 근거가 뭔가요? 시험은 각 지역에서 아이들이 보았고 결과를 모르는데, 10%라는 높은 비율을 까듯이 언급할 때는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1교시 30~40%, 2교시 50~60% 라고만 했지 최종 점수 계산시 적용 비율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데, 예상점수가 몇 점이라는둥 심지어 환산전 총점 400점 만점인 것을 500점으로 해서 예상점수라며 글을 쓰지 않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되는거 아닙니까?

깨끗하게 1, 2교시 만점이 아닌 다음에야 환산비율과 실제 체감난이도를 모르기 때문에 학생이 취득한 점수에 따라 여러 경우의 수로 계산해본다면 점수가 제법 달라지거든요? 어느 교시를 더 잘 보았느냐에 따라서, 점수에 따라 차이가 제법 날 것입니다. 근거에 의한 분석도 없이 느낌상 대~충 때려서 몇 점 예상!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게시판을 쭉 보니 개인이나 사교육 관계자들이 유리한 분위기 조장하려고 쓴 것처럼 착각? 오해?(라면 다행)의 소지가 있는 글도 보이고 여러 사람 보는 공간에서 아무글이나 쓰지 말고 근거를 대면서 씁시다.

이곳이 신뢰할 수 없는, 아무 글이나 막 쓰며 노는 놀이게시판인가요?

정올 수학이 학생들 입장에서 쉽지 않고 성격이 다른 면도 있지만, 다루는 분야나 이론, 출제하는 스펙트럼만 가지고 보더라도 KMO보다야 난이도 아래고 별개로 계절학교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이미 상당한 실력임을 인정받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못하는 학생을 잘 하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잘 하고 소질있는 학생을 더 잘 하게끔 끌어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글에서 언급하신 내년부터는 예선 시간을 조금 더 늘리고 2교시 코딩을 3문제로 확대하는 의견에 저도 찬성합니다. 2문제로는 문제를 어떻게 내더라도 아이들의 실력 측정에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시간을 많이 늘리고 문제를 많이 내는 것도 무리가 따르니 3문제에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