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묶어서 입상자를 결정하자는 의견은 찬성합니다만

먼저 저의 짧은 생각이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그리고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1. 저도 지역을 합쳐서 입상자를 결정하자는 의견에 매우 찬성합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KOI원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을 100명이상으로 합쳐야 할 것 같군요! 쉽지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KOI조직위원회에서 차라리 지역입상자를 주지말자고 하면 어쩌죠?

저는 이미 조직위원회에서 힘들게 만들어 놓은 원칙은 준수하자는 것입니다. 원칙을 준수하면서 건의를 해야 조직위원회에서 난감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년 KOI의 파국으로 진행되는 이유는 원칙을 바꾸면서 대회를 진행하다보면 모든 진행과 감독을 맡은 분들의 실수 또는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악법도 법이다.

힘들게 만든 원칙을 바꾸지 마시길 희망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법이 됩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자주 변하는 입시제도 때문에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더 고통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KOI는 실제 아이들을 가르친분들은 철저히 무시당하고, 가장 KOI특색을 잘 아는 분들은 감독도 진행도 회의도 어떤결정에 대한 의견도 낼 수가 없습니다. 30년전부터 KOI발전에 기여한 분들이 누굴까요?

알고리즘교육만 10년이상 지도했던 코딩전문교육자들이 어디에 많이 있을까요? 사실 중학생, 고등학생 KOI상위권 입상자들은 자기주도적학습이 훨씬 많아요. 자발적 집착이 아니면 KOI 상위권 입상 어려워요!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무조건 사교육이 잘못된 교육이라 외치는 사람들은 누굴까요? 그렇다고 모든 사교육이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제라도 원칙이나 규칙을 바꾸지말고 잘못된 것은 고치면서 IT꿈나무들에게 혼란을 주지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 작년까지만해도 KOI 지역등수가 공개된 지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공개했던 분은 여러분의 항의전화를 받고 난처했을 것입니다. KOI지역등수가 개별통보되면 사교육에서 등수를 광고에 이용할 것입니다. 조직위원회에서 이점 고려해서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의 아들의 전체등수를 알고싶네요 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