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나쁜 선례를 만들었습니다. 부주의한 당사자, 학부모들의 압박에 원칙을 깼군요.

공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추가 접수’ 압박에 원칙을 깼군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2차 접수 공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귀책사유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있습니다.
부주의한 당사자들이 지난해 사례를 올해 일로 끌어와 주최측을 비난한 것은 사리에 맞지도, 논리적이도 않은, 그저 강짜에 불과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당사자들이 추가 접수를 오픈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주최즉이 그 압박을 못이겨 기어코 굴복하고 말았네요.

원칙은, 한 번 깨면 또 깨기 쉬운 법입니다.
다른 주장으로 떼거지를 쓰면 또 들어주실 겁니까?

그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압박을 하겠지요.
원칙을 깼으니 들어주지 않을 변명거리도 약화됩니다.

주최측에 대한 신뢰와 권위는 원칙을 지키는 데서 시작됩니다.

매우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덧글:

온갖 방법을 동원해 주최측을 압박한 당사자 및 학부모님들.
그렇게 하시는 거 아닙니다. 주최측을 굴복시키는 힘자랑 좀 하시니 기분이 좋으십니까?

힘깨나 쓰는 부모 잘 둔 덕에 댁네 자녀들이 정/올 2차 본선에 추가 접수를 했을련지 모르겠지만
자녀들이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도 잘 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