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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가접수 안내해주세요.

작성자
진혁맘
작성일
2019-06-21 11:50
조회
172
2차 대상자가 신청 기간 놓친 부분은 인정하지만,
운영본부에서 2차 대상자에게 안내문자라도 줬으면 어땠을까요?
작년까지처럼 학교 선생님 접수 후 2차는 별도 접수가 없이 참가하는 시스템도 아니고..
1차 합격했으면, 합격했으니 언제 2차 등록하라는 안내도 없고.
안내는 오직 홈피한 곳.
자라는 인재들을 위한 대회 아닌가요?
안내가 힘든 일인가요?
정올 본부에서 평균적인 수준만큼이라도 안내를 해 줄 줄 알았습니다.
여러 대회 많이 참가해 봤지만 이런 경우 처음입니다.
올해 정보과학회로 이관되면서 실무진도 모두 바뀌었나요?
업무인수도 잘 안되었나요?
학회 교수님들은 이 상황에 대해 접수기간 공지 했고, 기간이 끝났으니 안된다 하실지 몰라도.. 잠깐만 한번 아이의 미래와 그 가족에 대해 생각해봐 주세요.
해마다 참여하던 본선. 올해는 못나가는데 남편은 모르고 있네요.
아이는 충격이구요.

다른 이야기 하나.
작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정올 대상자는 보호자 전화로 참가여부를 물어왔어요.
올해 전화를 계속 기다려는데..
아이 이메일로 안내를 했더군요.
평소 이멜도 안쓰는데 말입니다.
기간 지나고 나중에 알았습니다.
아태 정올은 문제가 어렵더라며 좋아했던 아이인데.
넘 친절한 안내에 기회를 잃었습니다.

영재고나 과고는 학교에서 안내를 하겠지요.
체크도 하구요.
학원다니는 아이들은 학원에서 체크 하겠지요.

집에서 자기 힘으로 하는 일반고생은 학회만 믿었습니다.

추가 접수 대상자 수가 많지 않을껍니다.
추가 집수를 받는다 해도 운영에 크게 무리가 없을꺼라 생각되구요.
정보과학회에서 처음 진행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거기에 맞춰야 하는 저희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추가접수에 대해 학회교수님들께서 의견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