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게시판
작년처럼 대회 운영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1-02-13 16:03
조회
474
1. (고등부 기준) 작년에는 1차대회때 실기시험에서 1, 2번의 난이도가 매우 이례적으로 쉬웠고, 3번은 CHT를 이용해서 DP 식 계산을 최적화하는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3번을 못푼다면 필기시험 (비버챌린지, 수학) 으로 엄청나게 갈리는 상황이였고 실제 점수 분포를 보면 매우 극단적입니다. 우선 KOI 자체가 고등부 기준으로 대입에 반영될 수도 있는데, 이런 출제 경향이 지속된다면, 참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서 올해 개최되는 대회에서는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배치하지 말고 문제 난이도 간격을 적절히 (solved.ac 기준으로 고등부는 G - P - P(혹은 D) 가 1차 대회에서는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할 것을 참가자로서 요구하고 싶습니다.
2. 필기 시험을 치루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해외의 많은 *OI들은 필기시험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한국이 이 부분에서 매우 이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 모든 대회 (1차 대회, 2차 대회)에서 언어 레퍼런스를 보게 해주십시오.
언어 레퍼런스는 1차 대회때 확인하는 것이 금지되어있어 디버깅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회의 성격은 알고리즘 및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언어적 기능을 얼마나 잘 외우고 다루는지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검토 역시 필요해보입니다.
이 부분이 있는 반면, 2차 대회때 문제에 대한 공식 해답 (pdf 문서의 형식)을 제공한 것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쭉 제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공이 된다면 비싼 대회 참가비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서 올해 개최되는 대회에서는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배치하지 말고 문제 난이도 간격을 적절히 (solved.ac 기준으로 고등부는 G - P - P(혹은 D) 가 1차 대회에서는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할 것을 참가자로서 요구하고 싶습니다.
2. 필기 시험을 치루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해외의 많은 *OI들은 필기시험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한국이 이 부분에서 매우 이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 모든 대회 (1차 대회, 2차 대회)에서 언어 레퍼런스를 보게 해주십시오.
언어 레퍼런스는 1차 대회때 확인하는 것이 금지되어있어 디버깅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회의 성격은 알고리즘 및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언어적 기능을 얼마나 잘 외우고 다루는지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검토 역시 필요해보입니다.
이 부분이 있는 반면, 2차 대회때 문제에 대한 공식 해답 (pdf 문서의 형식)을 제공한 것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쭉 제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공이 된다면 비싼 대회 참가비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